삼성의 보급형 태블릿, 갤럭시S9탭 FE/FE+ 올해 안에 출시한다?

갤럭시탭S9 보급형 버전 출시 전망

연내에 삼성전자가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탭 S9 시리즈 외에 보급형 FE(팬에디션)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분석가 로스 영은 22일에 트위터에 게시한 글에서 "갤럭시 탭 S9 시리즈 외에 갤럭시 탭 S9 FE와 FE+ 모델도 존재한다"고 언급하였으며, 이 모델들은 갤럭시 탭 S9 시리즈보다 2개월 늦게 생산을 시작할 수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두 가지 모델의 테스트 흔적

지난 3월에 벤치마크 웹사이트인 Geekbench에서는 SM-X516B와 SM-X616B라는 두 가지 모델이 테스트되었습니다. 이러한 태블릿 모델들이 갤럭시 탭 S9 FE와 갤럭시 탭 S9 FE+로 추정되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 모델은 모두 엑시노스 1380 프로세서를 사용하며, 각각 6GB RAM과 8GB RAM을 장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이러한 모델들은 최소 4가지 색상인 회색, 연녹색, 연분홍, 은색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식 스펙이나 출시 일정에 대한 정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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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재되는 디스플레이

IT 정보 유출자인 아메드 콰이더에 따르면, 갤럭시 탭 S9 시리즈에는 다이나믹 AMOLED 2X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본 모델의 경우 배터리 용량이 8,000mAh에서 8,400mAh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플러스 모델과 울트라 모델의 경우 이전 모델과 동일한 19,000mAh와 11,200mAh의 배터리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정보는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으며, 정식 출시 전까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Z시리즈와 함께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다가오는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Z플립5와 갤럭시Z폴드5와 함께 갤럭시탭S9 시리즈를 공개할 계획입니다.

 

갤럭시탭S9 시리즈는 예상되기에는 8월에 정식 출시될 것이며, FE 모델 2종은 조기에 생산을 시작하여 연내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대한 공식적인 확인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자세한 사항은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공개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