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에서 개발중인 3면 디스플레이폰, 디자인 특허 출원까지 했다

스마트폰 디자인 특허 출원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중국특허청(CNIPA)에 미 믹스 알파와 유사한 디자인의 스마트폰 디자인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이에 대한 보도는 IT홈 등 중국 매체를 통해 전해졌습니다.

 

미 믹스 알파는 샤오미가 2019년에 공개한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특이한 디자인과 넓은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합니다. 이번 특허 출원은 미 믹스 알파와 유사한 디자인의 스마트폰을 개발하고자 한 샤오미의 의향을 보여줍니다.

 

특허 출원이 이후에 어떻게 처리될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향후 샤오미가 이러한 디자인을 활용한 제품을 출시할지에 대한 정식 발표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서라운드 디스플레이가 큰 특징

샤오미의 새로운 스마트폰 디자인은 '미 믹스 알파'와 유사한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이 디자인은 상하단 베젤(테두리)을 제외한 스마트폰의 전후면과 측면을 디스플레이로 감싼 형태인 '서라운드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합니다.

 

이러한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화면 비율을 최대화하고 시각적으로 몰입감을 높이는 효과를 가지며, 사용자들에게 더 넓은 화면 공간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 디자인은 샤오미가 중국특허청(CNIPA)에 특허 출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향후 샤오미가 이 디자인을 활용한 실제 제품을 출시할지에 대한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디자인 변경

샤오미의 새로운 스마트폰 디자인에서는 후면에서 디스플레이 비표시 영역이 중앙으로 이동되었고, 전면 카메라와 후면 트리플 카메라가 모두 디스플레이 아래에 내장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디자인 변경으로 인해 전체적인 화면 비율이 높아지고 디스플레이 영역이 더욱 확장되어 사용자들에게 더 넓은 화면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이 새로운 스마트폰 디자인은 샤오미가 오는 8월에 개최하는 컨퍼런스에서 콘셉트 제품으로 공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이 디자인이 상용화되어 제품으로 출시될지에 대해서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추가적인 정보와 공식 발표를 기다려야 합니다.

 

과연 과거의 문제점을 완전히 해결 했을까?

샤오미는 2019년에 '미 믹스 알파'를 공개했으나, 이후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양산도 시작하지 못한 채 출시를 포기한 사례가 있습니다.

 

'미 믹스 알파'는 상하단 베젤을 제외한 전면과 후면을 디스플레이로 감싸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가졌으며, 향상된 사용자 경험과 시각적 효과를 제공하기 위한 시도로 주목받았습니다. 그러나 이 디자인은 제조 및 생산에 필요한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특히, 디스플레이의 휘어짐과 민감성, 터치 기능 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충분한 품질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어려웠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샤오미는 양산을 시작하지 않고 '미 믹스 알파'의 출시를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샤오미의 새로운 스마트폰 디자인에 대해서는 이전의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출시 가능한 수준으로 개선되었는지 여부를 알 수 없습니다. 새로운 디자인이 어떤 발전을 이루었고 어떤 문제점을 극복했는지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후 샤오미의 발표와 공식적인 정보를 기다려야 해당 디자인에 대한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