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프로와 아이폰15가 애플에게 안겨준 시가총액...4조 달러?!?!

2024년 연말까지 4조 달러 돌파?

조사기관 페어리드스트래터지는 애플의 시가총액이 '비전프로'와 아이폰15 시리즈 출시에 힘입어 2024년 연말까지 4조 달러(약 5227조7800억 원)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애플 주가는 2024년 말에 254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이러한 전망은 '비전프로'와 아이폰15 시리즈의 출시가 기대되는 영향으로 애플의 시가총액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 것입니다.

 

페어리드스트래터지는 애플의 성공적인 제품 출시와 시장 수요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바탕으로 이러한 예측을 내렸습니다.

애플 주가가 지닌 잠재력

페어리드스트래터지는 현재 애플 주가에 대해 약 37%의 상승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이러한 전망이 현실화된다면 애플의 시가총액은 현재의 2조9360억 달러보다 1조 달러 이상 증가하여 약 4조106억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애플의 주식 발행수인 157억9천만 주를 기준으로 계산한 것입니다.

 

페어리드스트래터지는 애플의 성공적인 제품 출시와 시장 수요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바탕으로 이러한 예측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주식 시장은 변동성이 높고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실제 주가와 시가총액은 변동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애플 주가 상승 예측 근거

페어리드스트래터지가 애플 주가 상승을 예측한 근거로는 2024년 초에 출시될 확장현실 헤드셋 '비전프로'와 2023년 하반기에 출시될 아이폰15가 언급되었습니다.

 

이 두 제품의 출시로 인해 애플은 하드웨어 매출을 늘리는 동시에 콘텐츠와 앱 등의 서비스 부문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관측되었습니다. 또한, 애플은 생산거점 다변화를 통해 지정학적 리스크를 감소시켰다는 점도 언급되었습니다.

이는 애플이 제품 생산을 한 곳에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지역에 공장을 운영함으로써 생산과 관련된 리스크를 분산시키고 안정성을 확보하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중장기 사업 전망에 대한 낙관적인 요소로 언급되었습니다. 페어리드스트래터지의 분석은 애플의 제품 출시와 서비스 성장, 리스크 감소와 같은 요인들이 주가 상승을 견인할 수 있다는 가설을 기반으로 한 것입니다.

 

그러나 주식 시장은 예측이 어렵고 변동성이 높기 때문에 이러한 전망은 변동할 수 있습니다.

애플의 리스크 분산

애플은 중국뿐 아니라 인도와 같은 국가로 하드웨어 생산거점을 확대함으로써 중국 공급망 차질이나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갈등과 같은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애플은 생산과 관련된 리스크를 분산시키고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페어리드스트래터지의 창업자인 케이티 스탁턴은 애플 주가가 코로나19 사태 이전에 보였던 상승 추세를 다시 이어갈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애플이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하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구사하며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유지하고 있다는 관측에 기반한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