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도입되는 교통카드?
최근에는 애플페이와 교통카드 연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부 아이폰 사용자들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일부 역의 개찰구가 신형으로 교체된 것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교통공사는 "이러한 개찰구 교체와 애플페이 교통카드 연동에는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애플과 서울교통공사 간의 교통카드 도입에 대한 논의는 진전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서울교통공사는 비접촉(태그리스) 방식의 개찰구 개량을 준비 중이어서 결제 방식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을지로4가역 등 2호선 일부 역에서는 개찰구가 신형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해당 개찰구에 "카드 처리가 안될 때 살짝 들어주세요"라는 안내를 게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커뮤니티에서는 "이것이 애플페이 컨텍리스 기능과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애플페이와 연관이 없다? 어떻게 된거야 티머니!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해당 개찰구의 신형 업그레이드는 노후화된 모듈의 성능 개선과 데이터 개량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근거리무선통신(NFC) 단말의 기능이나 애플페이 결제와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교통카드업 업계 관계자는 애플페이 도입을 위해 애플과 티머니 사이에서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으며, 그러나 서울교통공사와 애플 간의 교통카드 도입에 대한 논의는 진척이 더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서울교통공사는 비접촉식(태그리스) 개찰구를 수도권 지하철 1~8호선의 모든 역에 도입할 계획이 있습니다. 비접촉식은 카드를 찍지 않고 통과만 해도 교통요금이 자동으로 결제되는 방식으로, 근거리 무선 통신장치나 정보 인식용 칩을 사용하여 사용자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서울교통공사는 현재 시점에서 비접촉식 개찰구의 결제 방식에 대해서는 제한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디바이스 전면 교체보다는 개선을 통한 성능 개선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개찰구는 예산 등의 이슈로 인해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입니다. 비접촉식 방식을 통해 스마트폰 앱을 사용하여 지갑 없이도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으며, 교통카드를 꺼내 태그할 필요 없이 지나가기만 하면 되는 완전 비접촉 방식입니다.
스티커 그만 붙이고 싶어!!!
코레일은 현재 아이폰의 교통카드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모바일 앱인 '레일플러스'를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앱을 설치해도 아이폰에 별도의 결제 스티커를 부착해야 하는 점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관련 업계에서는 서울교통공사의 지하철 개찰구 태그리스 시스템에도 별도의 스티커 사용이 예상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급결제 업 전문가는 현재까지의 동향을 고려할 때, 서울지하철공사가 태그리스 시스템을 도입하더라도 아이폰 사용자는 별도의 스티커를 부착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일부 아이폰 사용자들은 별도의 스티커를 번거롭게 생각할 수 있어, 결국 애플페이 도입에 대한 논의를 계속 진행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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