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열리는 WWDC 23 행사에서 공개될 iOS 17의 새로운 기능은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IT매체 맥루머스는 기존에 나온 정보들을 종합하여 iOS 17에는 최소 8개의 신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보도했습니다.
iOS 17의 첫 번째 베타 버전은 WWDC 23 기조연설 후 애플 개발자 프로그램 회원들에게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는 일반 사용자가 아니라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한 초기 테스트 버전입니다. 그 후, iOS 17의 공개 베타 버전은 오는 7월에 베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회원들에게 제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일반 사용자들이 베타 버전을 통해 새로운 기능을 경험하고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iOS 17의 정식 업데이트는 새로운 아이폰이 출시되는 9월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애플은 일반적으로 새로운 아이폰 모델과 함께 최신 iOS 버전을 출시하여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기능과 성능 개선을 제공합니다.
1. 아이메시지 연락처 키 확인
지난 12월, 애플은 '아이메시지 연락처 키 확인'이라는 보안 기능을 소개하며 이를 올해 출시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아이폰 내 아이메시지의 대상을 추가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이 기능은 주로 언론인이나 정부 관계자와 같이 디지털 보안에 취약한 사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아이메시지 연락처 키 확인은 사용자가 아이메시지를 통해 메시지를 주고받을 때, 상대방의 신뢰성을 확인할 수 있는 추가적인 방법을 제공합니다.
사용자는 상대방의 연락처를 키로 설정하고, 해당 키를 확인함으로써 상대방의 신원을 검증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송신자가 진짜 소유자인지 확인하고, 사칭된 메시지나 악성 소프트웨어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보안 기능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의 보안을 강화하고 사용자들의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애플의 노력의 일환입니다. 애플은 사용자들의 개인 정보 보호와 보안에 매우 신경을 쓰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기능과 보안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2. 제어센터 개편
애플의 소식통인 @analyst941에 따르면, iOS 17에는 제어센터가 완전히 변화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제 제어센터는 더 많은 사용자 지정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손전등 밝기 조절 기능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의 iOS에서는 제어센터에서 손전등을 켜거나 끌 수 있으며, 4단계로 미리 설정된 밝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iOS 17에서는 이 기능이 확장되어 손전등의 밝기를 더욱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용자는 제어센터에서 직접 손전등의 밝기를 조절하여 원하는 수준으로 조명을 조절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외에도 iOS 17의 제어센터는 추가적인 사용자 지정 기능을 포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용자는 제어센터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선택하고 배치할 수 있으며, 개인화된 단축 명령을 만들어 빠르게 실행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사용 패턴에 맞게 제어센터를 사용자 정의할 수 있게 됩니다. iOS 17의 제어센터 개선은 사용자들에게 더 편리하고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애플의 노력의 일환입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더욱 쉽게 자신의 기기를 조작하고 필요한 기능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3. 지갑 앱 개편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iOS 17에서는 월렛 앱이 개편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IT 팁스터인 @analyst941도 이에 동의하며, 월렛 앱의 디자인이 탭과 검색 중심으로 변경될 것이라고 모형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애플은 최근 애플페이레이터와 애플카드 저축 등의 새로운 기능을 출시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월렛 앱에도 새로운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월렛 앱의 개편이 타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기능을 반영한 월렛 앱의 디자인 변경은 탭과 검색 중심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사용자들이 원하는 기능을 빠르고 간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또한, 월렛 앱은 애플페이레이터와 애플카드 저축과 같은 새로운 기능을 수용하고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플은 사용자들이 모바일 결제, 카드 관리, 신분증 보관 등의 다양한 기능을 월렛 앱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개편은 월렛 앱을 더욱 유용하고 실용적인 도구로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4. 차세대 카플레이
지난 해의 WWDC 행사에서 애플은 다양한 디스플레이와 위젯을 지원하며, 차량 기능을 통합한 차세대 카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이를 위해 애플은 아우디, 포드, 혼다, 재규어 등 다양한 자동차 제조사와 협력하고 있었으며, 차세대 카플레이는 2023년 말에 공개될 예정이었습니다.
따라서 iOS 17에서 차세대 카플레이가 출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애플은 자동차와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차량 내에서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아우디, 포드, 혼다, 재규어와 같은 자동차 제조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진보된 차세대 카플레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차세대 카플레이는 기존에 비해 향상된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는 자동차 내에서의 연결성, 음악 및 미디어 스트리밍, 내비게이션, 차량 상태 모니터링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iOS 17을 통해 사용자들은 차량과의 연동이 더욱 원활하고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5. 저널링 앱
지난 달 말에 월스트리트저널은 애플이 '저널링 앱'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앱은 사용자들의 일상을 기록하는 데 사용되며, 개인의 기록뿐만 아니라 전화와 문자 메시지와 같은 정보에도 접근하여 사용자의 일상생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애플은 사용자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이 저널링 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앱은 사용자가 직접 일상의 사건이나 감정, 경험 등을 기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동시에 전화와 문자 메시지와 같은 데이터를 활용하여 자동으로 정보를 수집할 수도 있습니다. 저널링 앱의 출시 시점은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iOS 17과 함께 도입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iOS 17은 애플의 다음 아이폰 운영체제로 예상되며, 애플은 이를 통해 새로운 기능과 개선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저널링 앱이 iOS 17과 함께 출시되어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기록 및 일상 관리 기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6. 앱 사이드 로딩
지난 달,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이 iOS 17에서 앱 사이드로딩을 지원하기 위한 소프트웨어를 점검 중이며, 이를 오는 6월에 개최될 세계개발자대회(WWDC) 행사에서 공유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앱 사이드로딩은 앱을 실행하지 않고도 필요한 컴포넌트를 미리 로딩하여 앱의 실행 속도를 향상시키는 기술입니다.
또한, 내년에 시행될 유럽연합(EU)의 디지털시장법(DMA)은 플랫폼 기업에게 제3자 앱 마켓을 허용하도록 강제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애플도 정책을 변경하여 제3자 앱 마켓을 허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변경은 개발자들에게 앱을 배포하는 방식에 대한 자유를 부여하게 됩니다.
개발자들은 애플 앱스토어 외에도 USB, 인터넷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앱을 배포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초기에는 이러한 변경이 EU 국가에서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디지털시장법(DMA)은 EU 회원국에서 시행되는 법률이기 때문에 초기에는 해당 국가들에서만 변경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이후에는 다른 지역에서도 유사한 정책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7. 기분 추적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달 말 iOS 17에서 건강 앱에 감정을 추적하고 시력을 관리하기 위한 기능을 추가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러한 기능은 사용자의 감정 변화를 추적하고 기록하는 데 도움을 주며, 시력 관리를 위한 도구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건강 앱을 통해 자신의 감정 상태와 시력 정보를 관리하고 개선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애플은 올해에 아이패드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해당 기기에도 아이폰의 건강 앱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아이패드 사용자도 건강 관리와 감정 추적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되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iOS 17에서 건강 앱의 기능이 확장되고 아이패드로 확대됨으로써 애플은 사용자들의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발전시키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8. 원치 않는 추적 알림 기능 확장
최근 애플과 구글은 블루투스 위치 추적 장치인 에어태그 등이 개인의 동의 없이 위치 추적에 악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두 회사는 제안된 산업 사양을 공동으로 제출하여 기술 개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협력을 통해 애플은 향후 iOS 버전에서 승인되지 않은 추적 탐지와 호환되는 위치 추적 장치를 탐지할 수 있게 됩니다.
iOS 이용자들은 해당 기능을 통해 자신의 위치 정보가 불법적으로 추적되는 것을 감지하고 경고 알림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사용자의 개인 정보와 위치 정보를 보호하고 개인의 동의 없이 발생하는 개인 정보 유출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애플의 노력의 일부입니다.
따라서, iOS 17 이후 버전에서는 이러한 기능이 도입될 가능성이 있으며, 애플은 사용자의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더 나은 보장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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