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갈리는 평가
애플의 최신 제품인 '애플워치8 울트라'에 대한 평가가 갈려있습니다. 이 제품은 내구성과 스포츠 특화 기능이 강조되지만, 디자인이 너무 투박하고 크고 무거워서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가격도 114만9000원으로 매우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워치5 울트라보다 2배 이상 비싸다는 것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애플워치8 울트라는 디지털 크라운과 버튼이 돌출되어 있는 디자인이 특징적이며, 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크게 디자인되었습니다. 또한, 새로운 물리 버튼이 추가되어 사용자가 원하는 앱과 페어링하여 실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투박한 크기?
애플워치8 울트라는 이전 모델보다 크기가 크다는 점이 '투박하다'는 평가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이 모델은 49㎜ 크기로 출시되어 이전보다 훨씬 크게 되었습니다. 또한, 화면 크기도 1.7인치에서 1.99인치로 더 커졌으며, 플랫 디스플레이 디자인도 특징 중 하나입니다.
애플워치7은 41㎜와 45㎜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되었으며, 애플워치8 울트라는 그보다 더 큰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크기 변화도 '투박하다'는 평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아쉬운 디자인?
애플워치8 울트라의 공개 이후에는 엇갈린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소비자들은 "내 돈을 아껴줘서 고맙다"라며 애플워치8 울트라의 가격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디자인을 조롱하며 우스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반면에 다른 소비자들은 "디스플레이가 크고 평평해 실용성이 높아 보인다"라며 애플워치8 울트라의 디자인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앞선 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디자인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이 공개 이후에는 다양한 반응이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평가가 분분하게 나뉘고 있습니다.
고강도 운동을 위한 사람에게 강추
애플워치8 울트라는 고강도 운동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해 고안된 모델입니다. 이 모델은 운동선수나 등산객과 같이 땀이나 외부 요인에 노출될 가능성이 큰 환경에서 사용될 것을 고려하여 디자인되었습니다. 따라서 터치스크린을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물리적 버튼이 추가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장갑을 착용한 상태나 활동 중에도 원하는 앱을 실행하거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디자인은 사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워치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내구성 강화
애플워치8 울트라는 새로운 티타늄 금속 합금을 적용하여 내구성과 견고함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배터리 용량을 크게 향상시켜 사용자들이 더 오랫동안 워치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모델은 이중 주파수 GPS를 지원하여 위치 추적의 정확도를 높였으며, 최대 수심 40m까지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수중 활동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온도 측정을 위한 센서도 탑재되어 사용자는 주변 온도, 수심온도 등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들을 통해 애플워치8 울트라는 사용자에게 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편의성을 높여줍니다.
매우 비싼 가격
애플워치8 울트라의 가격은 매우 비싸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약 114만9000원에 판매되며, 이는 삼성전자의 갤럭시워치5 프로(49만9000~52만8000원)보다 2배 이상 비쌉니다. 이 가격은 소비자들에게는 높은 가격으로 느껴질 수 있으며, 일부 사용자들은 이 가격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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