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아이패드에 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OLED 아이패드 프로 

폰아레나에 따르면, 유명 IT 팁스터인 쉬림프애플프로(@VNchocoTaco)의 트위터를 인용하여 애플이 내년에 출시할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아이패드 프로의 개발을 시작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에 따르면 애플은 현재 OLED 기술을 적용한 아이패드 프로를 개발하는 과정에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이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애플은 미래 제품의 개발과 출시 계획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편이며, 공식 발표 이전까지는 해당 정보의 신빙성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애플의 OLED 아이패드 프로에 대한 개발 계획과 출시 시기에 대한 확실한 정보는 애플로부터의 공식 발표를 기다려야 합니다.

 

 

두개의 크기로 개발중

쉬림프애플프로(@VNchocoTaco)는 아이패드 프로용 OLED 패널이 개발 중이며, 11인치와 13인치의 네 가지 시제품이 개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러한 패널이 기존의 유연한 OLED 패널과는 다른 새로운 종류의 OLED 패널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이 패널은 아이폰의 OLED 패널과 달리 유연하지 않으며 더욱 부서지기 쉽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이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므로 정확성을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아이패드 프로용 OLED 패널의 공급 업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삼성디스플레이는 듀얼스택 탠덤 OLED 패널을 사용하여 아이패드 프로용 디스플레이를 생산할 예정입니다. 이 기술은 두 개의 발광층을 사용하여 화면의 밝기를 기존의 OLED 패널과 비교하여 두 배로 증가시키고, 패널 수명도 약 네 배 정도 늘릴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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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장점

일반적인 OLED 디스플레이는 자체 발광 구조를 가지고 있어 백라이트 없이도 색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디스플레이가 얇고 가벼워지며, 구부러지는 특성을 가집니다. 그러나 아이패드 프로용 OLED의 경우, 이러한 유연성을 가지지 않고 단단한 구조를 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이패드 프로는 일반적으로 크고 넓은 디스플레이를 가지며, 터치 기능 및 정교한 작업을 위해 안정적인 구조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아이패드 프로용 OLED는 일반적인 유연한 OLED과는 다른 제조 방식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아이패드 프로 디바이스의 안정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생산단가 상승

아이패드 프로용 OLED 디스플레이는 기존의 LCD 디스플레이보다 생산 원가가 높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OLED 디스플레이의 생산 공정이 복잡하고 재료 비용이 상대적으로 더 높기 때문에 이러한 원가 상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폰아레나는 예상 가격을 언급하며, 2024년에 출시될 11인치 아이패드 프로의 가격은 1천500달러 (약 196만원)로 시작하여, 13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1천800달러 (약 235만원)로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한, 디스플레이 원가 상승이 지속될 경우 가격이 더욱 더 올라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가격은 제조사의 결정 사항이므로 정확한 가격은 애플의 공식 발표를 기다려야 합니다. 또한, 시장 경쟁과 소비자 수요에 따라 가격이 조정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실제 출시 시 아이패드 프로의 가격은 예상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