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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고물가 시대에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알뜰폰과 자급제폰

by IT-스폰남 2023.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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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과 자급제폰의 큰 인기

최근 3개월간(4월 20일부터 7월 19일까지) 위메프에서의 판매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알뜰폰과 자급제폰 조합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는 3고(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여파로 인해 얇아진 지갑에 대한 대응책으로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자급제폰'은 가전제품처럼 구입 후 원하는 통신사에서 개통하는 방식이며, 이 카테고리의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254%나 증가했습니다.

 

또한, '알뜰폰'은 알뜰폰 통신사의 유심칩만을 구매하여 가입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이 카테고리의 매출도 7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소비자들이 가격 경쟁력이 높고 저렴한 알뜰폰과 자급제폰을 선택하여 비용을 절감하려는 경향을 보여줍니다. 더불어 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옵션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렴하게 자급제폰 구매후 알뜰폰 유심 사용

알뜰폰과 자급제폰을 조합하여 사용하는 방식은 제조사로부터 받을 수 있는 단말기 지원금을 활용하여 저렴하게 자급제폰을 구매한 후, 알뜰폰 유심을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업계에서 진행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조합을 통해 월평균 3만원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나타났습니다. 이 방식은 소비자들이 통신사의 요금제보다 더 저렴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알뜰폰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저렴한 요금제와 자급제폰의 단말기 지원금을 활용함으로써, 높은 통신비를 낮추고 가정의 지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점차 인기를 얻고 있으며,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경제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옵션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3고 여파로 인해 소비자들이 가계 예산 관리에 더 신경을 쓰는 상황에서 알뜰폰+자급제폰 조합은 비용 절약의 유용한 전략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MZ세대들이 급증하고 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지난 6월에는 이동통신 3사에서 알뜰폰으로 이동한 가입자 수가 5만8천566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과거에는 주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효도폰'으로 여겨졌으나, 최근에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통신비를 절감하기 위한 방법으로 알뜰폰을 선호하는 MZ세대까지 이용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또한, 미개봉 새 제품이나 리퍼폰 등을 포함하는 공기계/중고폰 카테고리도 큰 폭으로 증가하였습니다. 해당 카테고리는 전년 동기 대비 371%의 증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는 알뜰폰과 중고폰 등의 저가 휴대폰 시장이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소비자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통신비를 절감하려는 경향을 보여줍니다.

 

물가 상승과 경제적인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알뜰폰이나 중고폰과 같은 저가 옵션은 소비자들에게 경제적인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중인 위메프

위메프는 위에서 언급한 이용자 트렌드에 맞춰 자급제폰 구매 고객의 비용 부담을 더욱 줄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모션에는 쿠폰이나 카드 할인 등을 동시에 적용하여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백화점 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혜택은 휴대폰 제조사나 모델에 따라 상이할 수 있습니다.

 

위메프 관계자는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알뜰폰+자급제폰 조합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고물가 영향으로 자급제폰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관련된 기획전이나 구매 혜택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위메프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과 선택의 폭을 제공하여 알뜰폰과 자급제폰 조합을 더욱 유용하고 경제적인 선택으로 만들고자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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